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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ev4 착한 가격으로 나오는 보급형 전기차 출시 확정

  ev4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v6보다 한 단계 낮은 보급형 전기차 라인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실적은 아주 좋습니다.  각종 수상 내역부터 미국과 유럽 탑 3 안에 들어가는 점유율까지 전기차 시장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기아의 경우 디자인적 호불호가 현대차에 비해 크게 갈리지 않아 상당히 두텁고 내년 출시가 예정된 대형 suv ev 9인까지 이젠 얇은 위장막을 둘러 굉장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는 이미 ev시리즈 전체를 상표권 출원한 상태이고 2025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를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오늘의 주제인 ev4가 등장합니다. 유럽이 주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  ev4디자인 

 디자인 신형 ev4는 ev6 ev 9인을 잇는 기아의 3번째 전용 전기차로 컴팩트 suv입니다. 셀토스와 스포티지의 사이에 위치하게 되며 차체는 4400mm인데 대략 셀토스크기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이 gmp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 만큼 스포티지에 가까운 긴 휠 베이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스포티지의 휠 베이스는 2755mm로 이미 qm6보다도 5cm 긴 수준입니다. 아이오닉 5가 펠리세이드보다 긴 휠 베이스를 확보한 걸 보면 꼭 스포티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인상적인 수치가 나오겠습니다. 경쟁 모델은 벤츠 eqa e큐비 볼보 c40 리차지 등이 있습니다.  추가로 suv와 전기차가 흥행하는 만큼 준중형 세단 k3를 풀 체인지 없이 국내에서 단종시키고  ev4로 그 자리를 계승한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ev4실내

무난한 5인승 구성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긴 휠 베이스와 평평한 바닥을 통해 차급 대비 큰 공간이 예상됩니다. 보급형 전기차인 만큼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공조 조작대 기아 차들과 공유 부품이 상당할 겁니다.  소재 부문 역시 고급감을 기대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정리 정돈이 잘 된다면 폭스바겐 아이디 4 이상의 깔끔한 맛은 충분히 연출될 것 같습니다. 

 

  •  ev4재원

ev4 엔 형제 차들과 같은 egmp 플랫폼이 탑재돼 저중심 설계가 이루어지며 세간에서는 ev6와 같은 수준의 모터 및 배터리를 예상합니다. 160kw급 싱글 모터가 탑재되고 옵션에 따른 사륜 구동 선택 가능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력은 최대 200마력 중반쯤을 주행거리는 차체가 가벼운 만큼 58kw 배터리를 통해 400km 초중반을 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배터리 공급사가 sk이노베이션 같은 국산 브랜드가 될지 아니면 니로 ev의 경우처럼 중국 catl이 공 할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v2l 기능과 320kw급 초급속 충전은 여전히 지원될 것입니다. 

 

  •  ev4출시일 

 ev4는 기존의 내년 상반기 비공개로 알려졌지만 현재 테스트카가 포착되고 있지 않아 조금은 아리송한 상황입니다. 
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 혹은 내후년 초로 밀렸다는 힘을 얻고  있습니다.

 

  •  ev4가격

차량 시작가는 4천만 원 전후를 예상하며 보조금 지원 시 3천만 원 초반대 스타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아의 첫 고급형 전기차가 될 ev4 이 정도 사양이라면 가성비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형 ev4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