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새로운 부활탄 XM3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순수 전기 모드 그리고 최강급 연기까지 갖췄습니다. 리터당 2천 원이 넘는 고유가 시대에 적절한 구원 투수인지 디자인 제원 출시일 가격 등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차가 떠오르나요. 저는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서 이 x3가 먼저 떠오릅니다. 2020년 3월 출시 쿠페형 루프와 가성비로 주목받았었죠.
첫 달에 약 5600대를 팔아 의상 부활의 신호탄이 돼줄 것 같았지만 지금의 르노 코리아는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1년간 국내에서 qm6가 약 3만 6천 대 xm3는 약 1만 8천 대 sm6가 약 3600대로 이 세 모델을 전부 합쳐야 기아 스포티지와 비슷한 성적입니다. 그런데 현 상황에서 뭔가 기류가 바뀔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리터당 2천 원이 넘는 고유가 시대가 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오늘 소개할 xm3 하이브리드가 등장합니다. xm3는 이미 아르카나라는 이름으로 해외에 수출 중인데 지난 4월 이 차를 중심으로 약 1만 8천 대나 수출시켰으며 전년 동월 대비 364%가량 급증된 수치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슬로베니아 스웨덴에서도 차량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럽에서의 호평이 자자합니다. 그리고 이 증명된 모델이 우리나라에도 출시합니다.
- xm3 디자인
엄청난 변화까지는 물론 없지만 해외에선 기본형보다 훨씬 세련된 파레스 라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어두운 휠과 새로운 색도 멋지지만 그중 단연 구멍이 숭숭 뚫린 투톤 범퍼가 압도적입니다. 판매량 반등을 위해선 국내에도 반드시 제공 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단 한 번의 감격 질레 역시 레드 스티치와 카본 스타일의 내장재까지 적용되어 색다른 맛을 주는데 감성 마력을 최소 50마력은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 xm3 재원
파워트레인은 1.6m 4기 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 3개가 탑재되어 최고 출력 140 만력을 발휘합니다. 유럽에선 이테크 145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탄소 배출량과 연료 소비량을 기존 엔진 모델보다 40%가량 줄었습니다. 여기에 1.2kw 용량 240 볼트 배터리가 붙어 순수 장기 주행 모드와 극한의 효율을 지원합니다.
실제로 르도에선 도심 운전 시간에 70~80%까지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엔진과 모터의 자연스러운 바톤 터치가 기대됩니다. 연비는 유럽 인증 기준으로 리터당 무려 24.4km까지 되지만 국내 인증에서 아무래도 다소 떨어지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아주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참고로 국내 suv 중 가장 연기가 좋은 차량은 니로 하이브리드로 리터당 약 20.8km를 인증받았습니다.
- 출시일 및 가격
xm3 하이브리드의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수급량 등의 차질이 생긴다면 최장 2023년 상반기까지도 볼 수 있겠습니다.
- 가격
세가의 가격 예상은 약 2900만 원 근처입니다. 2천만 원데라는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연기 유럽에서 인정받은 상품성까지 과연 르노 코리아의 부활탄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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