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만 타면 멀리를 해요! 멀리의 원인을 알아보자

전기차 택시를 탔는데 한시도 머리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멀미를 했다. 택시에 내리자 마라 저녁에 먹었던 모든 것을 토했다.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심으로 전기가 멀미가 심하다는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운전자 몇 사람이 문제라면 커뮤니티에 나오지 않았을 겁니다. 전혀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도 전기차 택시 뒤 자석에 타고 심한 멀리를 했다고 합니다. 왜 전기차 택시를 타면 멀리를 하는 것일까요? 

1. 멀미의 원인

머리가 어리럽고 울렁거리는 멀미의 현상 원인은 우리의 눈과 귀의 부조화 때문입니다. 차가 주행하면서 몸이 흔들거리게 되면 귀에 있는 전정 신경은 흔들린다고 뇌에 신호를 보내지만 눈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뇌에서 발생한 혼선으로 인해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 전기차의 멀미와 일반차의 멀리의 차이

보통은 휴대폰이나 책 대신 창 밖을 바라보며 시각 정보를 몸의 움직임과 함께 업데이트시켜주거나, 아예 눈을 감아버려서 시각적 정보 자체를 차단시켜버리면 되죠 애초에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더라도 멀미에 강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독 전기차 택시만 타면 멀미를 하는 이유는 전기차 특유의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인해 기존에 우리가 쌓아온 예방 방법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3. 토크감이 원인이다. 

기존 내연기관 택시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소나타 lpi 엔진의 스펙을 보면 146만여 개 최대 19.5 토크입니다. 이보다 한급이 높은 그랜저 lpi 엔진 스펙을 봐도 235만 여 개 최대 28.6 토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오닉 5나 ev6 택시 모터 스펙은 이륜 롱 레인지 기준은 35.7 토크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엑셀을 밟기만 해도 튀어나가는 전기차의 특성과 급 출발을 자주 하는 많은 택시 기사님들의 운전 습관이 결합하면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차의 움직임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4. 회생 제동 창치로 인한 멀미

회장 제동이란 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모터를 통해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이를 배터리에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속도를 줄이기 위해 액셀을 밟고 있는 발을 떼는 순간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입니다. 사용한 에너지의 최대 40%까지 회수할 수 있다 보니 적절히 잘 활용하면 높은 효율로 전기차를 탈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회생 제동을 몇 단계를 선택하느냐 그리고 운전자의 숙련도 배려심에 따라 탑승자가 느끼는 체감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입니다. 회생 제동이라는 것이 엑셀에서 발을 완전히 빼야 걸리는 것이 아닌 발의 압력을 낮추는 순간부터 개입이 되다.  제동 단계가 높고 운전자가 엑셀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을수록 승차감은 최악이 됩니다. 엑셀 컨드롤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를 만나면 심하게 멀리를 일으킨다. 

 

5. 운자가의 문제 

회상제동 장치를 처음 써 보는 운전자일 경우 뒷좌석에 탄 사람은 심하게 멀리를 한다. 본인은 전비를 좋게 하려고 회생제동장치를 최대한 높여서 운전을 하지만 정작 손님이나 가족들은 힘들어한다. EV5나 아이오닉 같은 경우 회생제동창치의 단계가 있다. 최고의 단계는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가 없다. 그 정도로 회생제 동창지가 심히 게 작동한다. 테슬라 같은 경우는 단계 자치가 없이 아이 페달 단계만 있다. 그럼 더 많은 멀리를 동반할 수 있다. 운전자는 단계가 있는 회생제동장치면 단계를 낮게 해야 하고, 테슬라 같은 경우는 운전실력을 쌓아야 한다. 

 

운전자가 운전에 익숙하고 뒷자석을 배려하는 운전을 해야 멀리를 피할 수 있다. 혹 멀리를 한다면 운전자에게 회생제동장치의 단계를 낮추어 줄 것을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