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기구가 현재 전 세계 사망 원인 4위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2030년에는 사망 원인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사망원인 7위에 올라와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해 들어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비가역적인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인데 결국 기도에 염증이 생겨서 기도와 폐실질에서 염증이 생기고 세포가 파괴되어서 호흡 곤란과 기침 객담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폐질환입니다.
요즘 같은 따뜻한 날씨에 불어오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을 함유할 뿐 아니라 입자가 매우 작아 인체에 한 번 유입되면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폐에 유입된 유해 요인이 염증을 유발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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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입니다. 흡연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직업성 분진이나 아니면 화학물질에 노출 그리고 요새 많은 대기 오염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화석 연료 특히 우리 나무로 이 연료를 사용할 때 이런 연기들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화학약품 등의 요인도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영향을 미치지만 무엇보다 주요 원인은 바로 흡연이 되겠습니다.
2가지 타입의 증상
초기에는 기침 가래 등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 타입으로 나눌 있는데 각각의 증상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폐기종 타입은 기침이나 객담보다는 활동할 때 발생하는 호흡 곤란이다. 만성 기관지염 타입은 지속적으로 끈적끈적한 객담과 기침을 주로 호소합니다. 그래서 이게 심해지면 나중에는 결국 두 타입 모두 심한 호흡 곤란을 호소하게 됩니다.
천식과 혼동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4위에 해당하는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초기에는 일반적인 감기 및 호흡기 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천식과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두 질환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 오인되는 질환은 천식입니다. 천식도 만성 폐쇄성 폐질환처럼 호흡 곤란을 호소하고 기침과 천명음이 들리 때문에 가장 혼동하기 쉽고 오인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천식은 주로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고 어렸을 때나 젊었을 때 알레르기에 의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흡 곤란 같은 경우에도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같은 경우는 지속적인 활동 시 호흡 곤란을 호소하지만 천식은 호흡 곤란이 있다가 없다가 악화되었다가 괜찮았다가 이러한 것을 반복을 하게 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병세는 천천히 진행되고 폐 기능이 50% 이상 손상될 때까지 자각 증세가 별로 없어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폐질환 통증과 현상
특별한 이유가 없이 숨이 차고 깊은숨을 쉬기 어렵다면 이미 병이 꽤 진행됐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과 악취가 나는 고름 같은 가래 혈담 객혈 피로감 체중 감소 전신쇠약 발열 권태감 등으로 나타납니다. 병이 더 심해지면 호흡 곤란 청색증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반복 감염 농흉 기흉 폐농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의 진찰과 병력이지만 결국 가장 필수적인 검사는 폐기능 검사입니다.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셔서 폐기능이 정상 예측 지에 예측치보다 떨어져 있을 때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기종이 보인다든지 아니면 흉부 ct를 찍어서 폐기종이 보이는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만성적으로 계속 진행하는 질환으로 이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직 없습니다.
한 번 손상된 호흡기관은 회복되지 않으며 일단 질환이 발생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남아 있는 기능들을 유지하며 평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폐암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요.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암의 관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폐암의 바로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만성 폐쇄성 폐질환 자체가 폐암의 위험 인자인 것은 맞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이 대부분이 흡연을 하고 있기 때문에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폐암의 발생률이 10배에서 20배가량 증가합니다. 그 외에도 흡연을 하지 않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 할지라도 폐암의 위험도가 2배에서 5배까지 증가하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따라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호흡 재활 치료가 굉장히 요새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폐질환의 예방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미리부터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질환이 발병했다. 하더라도 조기 치료 및 관리가 최선입니다. 무엇보다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금연이 선행돼야 하며 실내외 공기 오염을 피하고 황사 및 대기 오염이 심하면 실내 활동을 삼가고 기관지를 자극할 수 있는 연기와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담배 같은 흡연에 노출이 되지 않아야겠습니다.
또한 간접 흡연도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간접흡연도 피하셔야 되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생활 속에서 나오는 공해 물질들 요리할 때 나오는 공의 물질이나 여러 가지 대기 오염들이 있을 때 노출하시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경우에는 객단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폐에 좋은 음식으로는 도라지, 생강, 고등어가 있다. 영양제로는 비타민 A.C. E. D,. 피크노제놀, 퀘르세틴 NAC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감기에 걸리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악화가 오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고요 그 외에도 독감이나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 접종을 꼭 시행받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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