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GM의 주목할 만한 디자인과 성능 실버라도ev
성스전기차
2022. 8. 8. 20:14
최근 GM의 전기차 시리즈가 발표되면서 그 대표 중 하나인 실버라도 ev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풀 사이즈 비법이라는 덩치로 주목받는데요.마력부터 주행거리 후륜 조양까지 아주 매력적인데 대체 어떤 차인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GM이 전기차 부문에서 정말 인상적이라고 예상됩니다. 캐딜락 리릭과 허머 이브 블레이저 ev 등으로 세상을 놀래 킨 GM은 30개의 신형 전기차로 3년 내에 테슬라를 제압하겠다. 선언했습니다. GM은 2025년까지 국내에 열 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기에 중국 역시 많은 소비자가 실버라도 ev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차는 과연 어떤 특징을 가졌을까요? 1998년부터 생산된 쉐보레의 실버라도는 풀 사이즈 픽업입니다. 국내 시판된 중대형 급 피업 트럭 콜로라도의 형님격 모델입니다.
콜로라도만 해도 5400mm에 가까운 전장을 가져 펠리세이드를 압도하는데 이번 실버라도 ev는 무려 5920mm의 전장으로 에스컬레이드부터 F150까지도 압도합니다. 형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GM의 얼티엄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외부 디자인
최신 전기차답게 매끈하지만 마치 잔 근육이 있는 듯한 역동적인 맛입니다. 전면부엔 블레이저 ev에서도 만나본 일자형 DRL과 빛나는 모타이 엠블럼이 보이고 하단엔 분리형 헤드램프가 보입니다. 이런 분리형은 상대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기도 하고 얇은 DRL를 마치 헤드 램프인 것처럼 연출하기에 미래적인 맛도 보여 줍니다. 거대한 프렁크 역시 마련됐는데 그릴브와 후드가 통째로 열려 정말 멋냅니다.
측면에서 검게 칠해진 루프와 상당히 누운 전면 유리가 일반 트럭 이상의 날렵함을 보여주고, 상어의 지느러미처럼 솟은 씨 필러가 존재감을 살립니다.적재함은 기본 1803mm의 크기로 굉장히 여유롭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적재함과 객실이 붙어 있다는 점으로 이는 기존 실버라도는 물론 f150 라이트님과도 다른 점입니다. 이 구조에선 멀티플렉스 미드게이트 그러니까 일종의 중문을 열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객실 내부까지 긴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 화물차 인증 부분인데요.국내법상 화물차 인증에는 짐칸과 객실의 분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저렴한 화물차 세금을 받기도 힘들고 일반 전기차 대비 두 배에 가까운 화물 전기차 보조금도 받을 수 없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이런 제약에 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후면부입니다. 후면부는 기존 실버라도의 맛이 남은 부분으로 세로형 리어 램프가 눈에 띕니다. 비교적 투명한 램프 속 강렬한 그래픽이 쉐보레 타호의 것과도 흡사한 느낌입니다. 블레이저 이 부위의 충전구는 앞 펜더 쪽인 반면 실버라도 이 부위는 왼쪽 테일 램프 쪽에 위치한 점도 특징입니다.
다음은 후면부입니다. 후면부는 기존 실버라도의 맛이 남은 부분으로 세로형 리어 램프가 눈에 띕니다. 비교적 투명한 램프 속 강렬한 그래픽이 쉐보레 타호의 것과도 흡사한 느낌입니다. 블레이저 이 부위의 충전구는 앞 펜더 쪽인 반면 실버라도 이 부위는 왼쪽 테일 램프 쪽에 위치한 점도 특징입니다.
내부 디자인
인테리어 완성도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블레이저 EV에서도 보았던 11인치 클러스터와 17.7인치에 달하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이례적인 맛을 품고 있습니다. SF 영화 같은 UI 역시 화려한데 퍼머 ev의 화면도 그렇고 요즘 GM 전기차가 이런 건 참 잘합니다. 공조기 조절은 물리 버튼으로 살아있고 볼륨 조절 노브 역시 디스플레이 좌측 상단에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칼럼식 기어봉과 넓은 실내 공간 대형 글라스 루프 등이 채택되었습니다.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 에리션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배터리는 최대 200kwc가 탑재됩니다. 쉐보레 자체 테스트에선 "두 종 모두 최대 644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350kw dc 고속 충전 기능으로 10분 만에 약 160km를 주행할 수 있어 충전 속도도 아주 좋습니다.
재원
출력의 경우 주력 상품인 rst 퍼스트 에디션이 사륜 구동의 최대 출력 644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제로백은 4.6초입니다. 아이오닉과 같은 브이투엘 기능까지 지원하는데 최고 출력이 10.2KW 아이오닉5의 세 배에 가까운 놀라운 출력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출력이 평균 3KW 입니다. 뒷바퀴 조향을 통해 중형차 수준의 회전 반경을 선보이고 에어 서스펜션으로 약 5cm 정도의 지상고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격과 출시일
사실 이 가격 부분에서 시작가가 4500만 원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조금 잘못 전달된 것입니다. 그 가격은 소위 깡통인 법인용 wt 트림으로 앞 범퍼가 모두 시커멓고 철판 휠를 끼우는 등 화물 배달용에 가까운 수준이죠. 주력 상품인 RST 트림에서 풀옵션을 구성할 시 10만 5천 달러로 한화 약 1억 2천500만 원 선이니 국내 출시한다면 못해도 1억 원 가까이 책정되리라 생각됩니다.
미국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에 wt트림 먼저 시작되며 한국 출시는 아직까진 미정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상 실버라도 EV의 디자인, 재원, 가격과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미국 출시일은 2023년 상반기에 wt트림 먼저 시작되며 한국 출시는 아직까진 미정입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상 실버라도 EV의 디자인, 재원, 가격과 출시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